제나라위왕1 고사성어 한마디, [배반낭자] 배반낭자(杯盤狼藉) (요약) 술잔과 접시들이 어수선하게 널려있다는 뜻으로여러 사람이 술을 진탕 마시며 정신없이 놀고 난 자리의 어지러운 모습을가리키는 말입니다. (유래) 춘추시대 제나라에 유명한 해학가 순우곤이라는 인물이 있었다.어느 날 불시에 초나라의 공격을 받은 위왕은 초나라에 구원군을 요청하기 위해 순곤을 조나라로 파견하였다. 이윽고 조나라 군사를 이끌고 순우곤이 돌아오자 초나 병사들은 바로 철수하였고, 위기를 모면한 제나라 위왕은 큰 공을 세운 순우곤을 치하하는 축하연을 열고 순우곤에게 물었다. "선생은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취하는지?" 하자 순우곤이 "한 말로도 취하고 한 섬으로도 취합니다."라고 하였다. "한 말로도 취하는 사람이 한 섬을 마실 수야 없지 않겠소?" 하고 왕이 .. 2023.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