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언영색1 고사성어 한마디, [조삼모사] 조삼모사(朝三暮四) (요약)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는 뜻으로순서가 다를 뿐 결과는 마찬가지라는 의미이며,잔 꾀로 상대방을 현혹시키는 술수를 말하기도 합니다. (유래) 전국시대 송나라에 저공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원숭이를 너무 좋아해 수십 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눈빛만 봐도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원숭이와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넉넉한 형편도 아니면서 많은 원숭이를 기르다 보니 먹이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가족의 식량을 절약하면서 까지 원숭이 먹이를 충당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식량은 동이 났고 먹을 것이라곤 도토리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원숭이 먹이도 줄여야겠다고 결정하고 덮어놓고 먹이를 줄이겠다고 하면 원숭이들이 반발할 것이 뻔하므로 먹이를 줄이면서도 .. 2023.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