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성과1 고사성어 한마디, [마부작침] 마부작침(磨斧作針) (요약)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어떤 일이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유래) 당나라 때 대표적 시선이라고 추앙받던 이백(태백)이 아버지를 따라 촉 땅에 가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재능은 있었으나 학문에는 열성이 없었으므로 아버지는 상의산에 훌륭한 스승을 붙여주어 학문에 정진하도록 하였다. 이백은 끝도 없는 글 읽기와 따분한 산 생활에 진력이 나서 견디기 힘들었다. 글을 더 이상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이백은 어느 날 스승 몰래 산을 내려와 집으로 향하는데, 한 노파가 개울가 바윗돌에다 도끼 날이 아닌 몸통을 통째로 갈고 있는 걸 보았다. 이백은 호기심에 "할머니, 지금 뭐하고 계시는 건가요?"하고 물었다... 2023.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