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대사천명1 고사성어 한마디, [진인사대천명] 진인사대천명(盡人事 待天命) (요약)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삼국지'의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유래) 촉나라와 위나라가 적벽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촉나라 명장 관우는 제갈량으로 부터 위나라 조조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화용도에서 조조의 군대를 포위하고도 퇴로를 열어주어 달아나게 하였다. 예전에 그에게 신세진 일이 있어 차마 그를 죽일 수 없었던 것이다. 제갈량은 다 잡은 적장을 살려준 관우를 처형하려 했지만 유비의 간청으로 그를 살려 주면서 말했다."천문을 보니 조조는 아직 죽을 운명이 아니므로 일전에 조조에게 은혜를 입었던 관우로 하여금 그 은혜를 갚으라고 화용도로 보냈다. 내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2023.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