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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2

고사성어 한마디, [진인사대천명] 진인사대천명(盡人事 待天命) (요약)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삼국지'의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유래) 촉나라와 위나라가 적벽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촉나라 명장 관우는 제갈량으로 부터 위나라 조조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화용도에서 조조의 군대를 포위하고도 퇴로를 열어주어 달아나게 하였다. 예전에 그에게 신세진 일이 있어 차마 그를 죽일 수 없었던 것이다. 제갈량은 다 잡은 적장을 살려준 관우를 처형하려 했지만 유비의 간청으로 그를 살려 주면서 말했다."천문을 보니 조조는 아직 죽을 운명이 아니므로 일전에 조조에게 은혜를 입었던 관우로 하여금 그 은혜를 갚으라고 화용도로 보냈다. 내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2023. 1. 20.
고사성어 한마디, [삼고초려] 삼고초려(三顧草廬) (요약) 세 번이나 오두막을 찾아간다는 뜻으로뛰어난 인재를 얻으려면 참을성 있게 정성을 다 해야 한다는 말로 유비가 제갈량의 초옥을 세 번이나 찾아가 간청을 하여 제갈량을 군사로 맞아들일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입니다. (유래) 유비는 천하 명장을 곁에 두었으나 조조를 이길 수 있는 지략가를 찾고 있었다. 군사 서서로부터 융중에 와룡선생이라 불리는 제갈량 공명이 있는데, 그는 초야에 묻혀 한가롭게 밭을 갈고 있지만 천하에 둘도 없는 훌륭한 인재라는 말을 듣고는 당장 그를 불러 만나보자고 했다. 그러자 서서는 "친히 찾아가신다면 그를 만날 수는 있겠으나 여기 앉아서 부르신다면 그는 세상으로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유비가 관우와 장비를 데리고 융중에 .. 2023. 1. 17.